인생2막 전원생활
아~! 힘들다.
꿈낭구
2021. 6. 9. 11:59
2021년 6월 8일 화요일
온종일 누워 끙끙대다 미안해서
있는 힘을 다해 저녁준비를 했는데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울 지역은 무려 31도의 여름 날씨였는데
무릎담요 뒤집어 쓰고도 춥다고 끙끙댔으니...
어제 남푠따라 씩씩하게 코로나 예방접종했는데
이렇게 아플줄 몰랐네요.
뼈 마디마디가 아프고 가슴통증으로 숨쉬기도
힘들어 한숨도 못잤거든요.
저녁만 차려놓고 지는 노을만 바라보다가
다시 누웠어요.
내일은 거뜬히 이겨낼 수 있어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