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이야기
천리포 수목원2
꿈낭구
2022. 4. 21. 19:31
숨쉬는 뿌리 낙우송
새의 깃털과 같이 잎이 떨어지는 소나무라 하여
낙우송이라 한다.
나무 주변을 살펴보면 종유석과 같이 뾰족하게 솟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물이 많은 습지에서
숨을 쉬기 위하여 만든 뿌리로서
'기근'이라고 한다.
낙우송
뿔남천이 꽃이 피었다.
대만이 원산지인 상록성 떨기나무.
꽃은 12월~4월에 노란 꽃이 핀다.
흑자색의 둥근 열매는 4월~8월에 익는다.
작은 잎이 5~8쌍으로 난형이며
맨 위쪽 작은 잎에 잎자루가 있다.
호랑가시 나무 처럼 잎에 뾰족한 가시가 있어
담장 아래 심었는데 이렇게 크게 자란다면 글쎄...
옮겨 심어야 하나?
백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