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전원생활
25년 2월 14일
꿈낭구
2025. 2. 15. 08:29
산당화 꽃망울이 너무나 아름다웠는데
한 송이 한 송이 떨어져 내리기 시작하더니
잎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빨코는 데크 위에서 돌멩이를 장난감 삼아 열심히 뒹굴며 놀고 있다.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냥3이는
이런 빨코가 귀여운 모양이다.
냉동실 정리도 할 겸
오늘은 돈까스로 한 끼를 해결하기로 했다.
텃밭 미니 비닐하우스 속에서 자란 루꼴라와
무우에서 돋아난 노란 새싹도 넣고
맛있게 숙성된 방울토마토와
미니 파프리카와 양배추 등등 넣고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와 발사믹 글레이즈를 뿌려주고
튀겨낸 고기 위에 소스를 올리고
파마산 치즈를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