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첫수확한 시금치라우~ 시금치나물

꿈낭구 2014. 5. 23. 10:15

 

 

뾰족뾰족허니 올라오던 가느다란 시금치가

어느새 늘씬날씬허니 자랐어요.

첫수확해온 시금치로 나물을 무쳤네여.

 

 

어찌나 연하고 부드러운지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고

살짝 데쳤더니 딱 한 접시 나오게 생겼어요.

마늘과 깨소금과 참기름에 소금간으로 조물조물~!

 

달큰허믄서도 부드럽고 증말 맛있네여.

슴슴허니 무쳐서 맨입으로 먹어도 좋을 시금치나물입니당.

갓짜온 참기름이 시금치와 어우러져서 자꾸만 먹고싶으용.

시금치는 뽑아서 먹는 채소라서

씨앗 들고가서 조금 더 심어얄까봐요.

금세금세 자라서 미처 다 먹기도 전에 꽃대가 올라오는게 아까워서

올봄엔 조금만 심었었거든요.

이번 주말에는 죄다 뽑아다가 잡채도 만들어 먹고

달걀말이에도 넣어보구

시금치된장국도 끓여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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