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중에서작은 알감자들만 골라서 알감자 조림을 만들었다.제법 쓸만한 크기의 감자는 몇 개 안 되니따로 골라놓고 껍질 벗기기도 애매한 크기들만 따로 골라서대충 손질을 해서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렸다.직접 공들여 만들어 두고 쓰는 종합간장에올리고당과 마늘을 넣어 양념장으로 만들어서바글바글 끓이다가 살캉하게 쪄낸 알감자를 넣고 뒤적여주니귀욤귀욤 한 알감자들이 반질반질 먹음직 보암직하게 되었다.풋고추 송송 썰어 넣고크기가 적당한 알감자는 이렇게 글라스락에 담았더니제법 먹음직스러워 보인다.오늘은 딸랑구와 함께 점심을 먹는 주말이라서아이가 먹기 좋게 그야말로 작달막한 알감자들만이렇게 따로 골라서 점심식탁에 올렸다.오늘은 돼지고기를 양념해 뒀다가고추장불고기를 만들어서상추에 싸서 먹을 수 있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