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크림파스타를 만들었다.오징어 먹물 파스타를 찾다가 못찾아서 요것으로 대신 했다.크림파스타는 파스타면이 까만게 더 근사한데......지난번에 먹고 남은 이 파스타소스를 개봉한 거라 빨리 소비해야만 해서오늘 점심은 크림파스타를 만들기로 했다.올리브오일에 냉동실에서 꺼낸 데친 냉이와오크라를 볶다가 방울토마토를 넣었다.실은...냉동실에 넣어둔 데친 브로콜리를 찾다가냉이가 얻어 걸렸다.ㅎㅎ삶은 파스타를 넣고 함께 볶는데에구~양이 너무 많은듯......냉장보관한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 소스를 넣고버물버물~!파스타를 담고 후추와 파셀리를 뿌려파스타는 반찬이 필요없어 피클만 있어도 되니이렇게 간단히 준비해서 시원한 거실로 배달~~!지난 봄에 텃밭에서 캔 냉이를 데쳐서소분하여 냉동실에 넣어두고 요긴하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