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냥이들
오늘부터 나흘 동안 오롯이 혼자 지내게 되었다.냥이들 먹이를 주는 것부터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과바깥 일 까지 내가 해야 하는데시간이 금세 지나는 느낌이랄까?냥이들이 현관문 앞에서 이제나 저제나 밥을 주기를기다리고 있다가 지쳤는지 삐용이와 빨코는 드러누웠다.밥 먹고 늘어지게 자는 빨코의 모습에 웃음이 났다.가끔씩 자세를 바꿔가면서 세상모르고 깊은 잠이 들었는데 햇빛을 가리기 위해서일까?얼굴에 앞발을 올리고......ㅎㅎ냥3이의 뒷태사람으로 치면 파파 할머니인 냥3순딩순딩한 냥3이의 호기심그 아래 뭐가 있기에 완죤 집중 모드다.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무언가가 있는 모양이다.에궁~!다시 몸을 말고 취침모드로 돌입.예뻐하는 쥔장님이 안 보여서 그런가?아무래도 편치 않은지자세를 수시로 바꿔가며 동그랗게 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