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스파게티 160

크림파스타

24년 12월 31일 아침에는 아욱과 근대를 넣고 끓인 된장국점심은 김치볶음밥을 먹고간식으로 도너츠와 고로켓을 냠냠~!그런데 저녁은 파스타를 먹고 싶단다.저녁 메뉴로 크림파스타를 만들었다.크림소스가 어중간해서 넉넉하게 했더니너무 많은 듯......24년 12월 31일 저녁식사 준비 완료!12월 첫날에 성탄 장식을 하고12월 31일에 장식을 정리하는데요즘 식탁에서 식사하지 않고거실에서 식판을 이용하여 식사를 하다 보니반찬이 필요없는 이런 간단식도 괜찮지 싶다.독감에 걸렸어도 다행히 입맛은 잃지 않은듯.너무 맛있겠다며 좋아하는 남푠. ㅎㅎ피클만 곁들여서 아주 간단한 스피드 요리로근사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저녁 식사 후에 성탄 장식물을 정리하고2층에서 내려오니 아쿠야~!거실 오디오 위에 미니트리가 그대로 있다..

면·스파게티 2025.01.01

비빔막국수

면요리를 즐기다 보니여름 동안 이렇게 실컷 즐기는 중이다.오늘은 2인분으로 포장된동치미 비빔막국수로 점심을 즐기기로 했다.면만 삶으면 되니 너무나 간편하고 좋다.배가 없어서 사과로 대신했다.샐러드용 양배추도 추가하고미리 넉넉하게 삶아놓은 계란도 있으니이 보다 더 간단한 한 끼가 또 있을까...만들기도 쉽고 간편하고맛도 좋으면서 설거지도 간단하니폭염으로 지친 여름날의 점심메뉴로이 보다 더 좋은 게 또 있을까? ㅎㅎ쟁반에 담아 옆마당 벤치로 배달~~새끼 고양이들이 쪼르르 마주하고 앉아입맛을 다시는 모습도 즐길 수 있어 좋다.

면·스파게티 2024.09.02

짜장밥과 중화짬뽕

24년 8월 25일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잡곡을 많이 넣어 밥을 짓는데 요즘 새로 구매해서 먹는파로라는 고대 작물이다.지난 봄에 봄나들이 여행중에 가져가려고주문했었던 짜장인데폭우 예보가 있어서 취소하는 바람에그대로 남겨졌다가 이제서야 드디어 개봉을 하여맛을 보게 되었다.오이냉국은 오이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부터여태껏 매일 즐기는 중이다.얼큰한 중화짬뽕요것도 개봉해서 맛보기!국물만 봐도 겁이 더럭나게 매워 보인다.8월 26일 월요일남푠이 텃밭에서 작업하다가 뒷뜰 탱자울타리 곁에서단수수를 잘라다 줬다.2층 옥상에 빨래 널러 나가면 씨가 까맣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고언제 먹을 수 있느냐고 조르곤 했었드랬다.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며여름이 다 가도록 모른척 하더니만오늘 날을 잡았나보다.ㅎㅎ혼자 남푠이 잘라다 준 단수수..

면·스파게티 2024.08.27

까르보나라 파스타

어제 저녁에는 파스타로 간단히 해결했다.세상에나~~더워도 너어어어어어~무나 덥다.37℃에 육박한데 주방에서 불 앞에 요리라는 걸 하려니얼마나 고역인지......면요리를 즐기니 다행이다.파스타를 삶아서 건져놓고 보니 넘 많다.베이컨 까르보나라 소스를 개봉하여소스에 버무린 다음후추와 파셀리와 방울토마토를 넣어 섞어서정원에서 허브잎을 따다 올려주고미리 만들어 둔 피클을 곁들였다.양이 너무 많아서 여기에 담았다.ㅎㅎ이 그릇이 모자를 거꾸로 놓은 것 처럼가운데 부분이 깊이감이 있어서 감쪽같아서드음뿍 담아 남푠 것으로요것은 내 몫이다. 발틱 3국이 테마기행 재방영으로 나온다기에거실로 배달!나는 이미 2011년  여름에 언니와러시아와 발틱 3국에 다녀왔었기에생생한 추억의 장소를 보니 무척 반갑다.언젠가 남푠과 함께 ..

면·스파게티 2024.08.07

24년 8월 5일 월요일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서입맛을 잃었나보다.점심 먹고 한의원에 가서 치료 받고영화를 보기로 해서밥 대신 간단히 또띠야 피자를 만들었다.또띠아 크기가 작은 것이라서대충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여 간단히 만들었다.또띠아 위에 마요네즈와 겨자소스를 바르고그 위에 아삭아삭한 텃밭에서 딴 오이고추를 썰어 넣고오늘은 햄 대신 한입쏙 비엔나 소시지를 썰어 넣었다.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와 흑올리브를 올리고토마토캐찹을 뿌려준 다음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서에어프라이어에 굽기만 하면 간단히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그만이다.에어프라이어에 또띠아 두 장을 한 번에 구울 수 있는작은 사이즈라서 점심 메뉴로는 적당하다.에어프라이어에 굽는 동안오늘은 Coffee 대신마실 음료를 미숫가루로 준비하기로 했다.미숫가루를 우유에 타서 만드는 ..

면·스파게티 2024.08.06

피클과 파스타

모처럼 비가 그치고 잠깐이나마 해가 나서부리나케 세탁을 하고 텃밭에 나가봤더니 지난밤 폭우로  키다리 상추며 아욱이 밭고랑에 드러누웠다.익어가던 방울토마토는 세로로 터져있고미처 따지 못한 조림고추가 주렁주렁~!오늘은 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부지런을 내야 했다.오이와 고추와 방울토마토도 따고아욱과 아스파라가스도 수확했다.어느새 점심이 되어 간단히 바깥에서 먹을 수 있는파스타를 만들었다.남아있던 소스에 맞추려다 보니면을 너무 많이 삶았당.ㅋㅋ남푠은 밖에서 땀 흘리며 일하다 말고 들어오기 번거로울 것 같아서이렇게 간단히 파스타와 얼마 남지 않은 피클을 곁들여서2층 옥상 데크에서 점심식사를 했다.식사 후 바닥난 피클을 만들기로 했다.물에 설탕, 식초, 소금, 피클링스파이스, 통후추와월계수잎을 넣어 넉넉하게 만들..

면·스파게티 2024.07.11

코다리냉면

습하고 무더운 장마에 점점 지쳐가는 중입맛을 잃었나 보다.밥 대신 뭔가 색다른 맛이 생각나서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궈 비빔양념에 버무려서 돌돌말아 담고오이, 배, 삶은 달걀을 꾸미로 올려김가루와 통깨를 솔솔 뿌렸더니많이 맵지 않고 적당히 알싸하다.살짝 아쉬운 것은 상품의 이름이 무색하게도주재료인 코다리가 너무 적다는 거...작은 조각이 겨우 몇 점 뿐이라서...오이가 차고 넘치게 열려서요즘 오이로 할 수 있는 좀더 고급진별미반찬을 만들면 좋을텐데몸이 마음을 따라주지 않아서......암튼 오이 채 썰어서 올리고오늘도 배 대신 참외를 채 썰어서 넣었다.삶은 계란 올리고 첨부된 김가루를 뿌리고통깨는 넉넉하게.맛은 비빔냉면과 비슷해서코다리 냉면 같은 느낌은 별로~코다리를 사다가 내가 직접 손질해서코다리냉면을 만들..

면·스파게티 2024.07.06

동치미 물냉면

밤새 장맛비가 요란하게 퍼붓더니아침에는 해가 쨍하게 떠서습도가 높으니 덥고 후덥지근하다.점심에 비빔밥을 먹었으니저녁에는 동치미 물냉면을 준비했다.2인분 포장된 냉면인데  면을 끓이는 동안에토마토와 오이와 삶은 달걀을 썰고배가 없어서 참외를 썰어서 대신하기로 했다.삶은 면을 물에 헹궈 돌돌 말아 면기에 담고준비해둔 꾸미를 올리고따로 포장된 동치미 국물을 부었더니제법 그럴싸하다.겨자 약간 넣었더니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오래간만에 먹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국물이 담백하고 깔끔해서 시원하고 맛있어서순식간에 한 그릇을 비웠다.배 대신 참외를 넣었더니 감쪽같아서배인 줄 알았단다.ㅎㅎ올여름 나기 식량으로 넉넉하게 구매해서하루 한 끼 정도는 이렇게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단다.나야 넘 편하고 좋징~!더위에 국이나..

면·스파게티 2024.07.01

얼큰한 맛 중화짬뽕과 칼국수

24년 6월 29일 토요일 저녁남푠이 끓인 중화짬뽕으로 저녁식사를 했다.한 봉지에 2인분이 들어있어서한 봉지를 개봉해서 끓여 맛을 보잔다.ㅎㅎ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밖에 나갈 일도 없으니 간단히 면요리로 한 끼를 해결하기로......제법 매콤한 향이라서 살짝 부담스럽긴 한데생각했던 것 보다는 맛이 제법 그럴듯하다.해산물이 좀더 많이 들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남은 국물에 밥 까지 말아서 먹는 남푠.배송되자마자 시식을 한 면 킬러? ㅋㅋ24년 6월 30일 주일새벽녘 어마어마한 빗소리에 잠을 설쳤다.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어 다행이다.비가 오니 또 면요리가 생각나는지오늘 점심메뉴로 들깨칼국수가 어떠냔다.자칭 면요리의 대가라니 나야 편히 앉아서남푠의 면요리를 먹을 수 있으니 오케봐뤼~~!ㅎㅎ칼국수 면..

면·스파게티 2024.06.29

쌀국수

어제 저녁 식탁에 모처럼 쌀국수를 저녁 식탁에 올렸다.엊그제 아침식사 중에 남푠의 치아  한 조각이 떨어져치과에 다녀왔는데 다음주에 병원에 갈 때까지는어쩔 수 없이 음식을 씹기 불편하여부드럽고 치아에 무리가 가지않는 메뉴를 선택하다 보니누룽지나 죽 말고 좀더 특별한 쌀국수를 떠올리게 되었다.쌀국수를 2인분 삶아서 미리 면기에 담아놓고고기는 씹기 힘들기에마침 어중간하게 남은 사골국물이 있어서사골국물을 이용하여집에 있는 텃밭의 식재료들을 넣었다.느타리버섯, 배추,숙주나물, 파프리카,양파를 넣고 끓이다가삶아놓은 닭가슴살을 넣고 맨 마지막에 텃밭에서 잘라온 고수를 넣었다.국물에 쌀국수장국을 추가하여맨 마지막에 쑥갓을 넣으면 완성!면기에 이렇게 담고 보니아참~! 레몬을 깜빡했다.그래서 월남쌈소스를 약간 넣었더니감..

면·스파게티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