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스파게티

까르보나라 파스타

꿈낭구 2024. 8. 7. 09:02

어제 저녁에는 파스타로 간단히 해결했다.

세상에나~~

더워도 너어어어어어~무나 덥다.

37℃에 육박한데 주방에서 불 앞에 요리라는 걸 하려니

얼마나 고역인지......

면요리를 즐기니 다행이다.

파스타를 삶아서 건져놓고 보니 넘 많다.

베이컨 까르보나라 소스를 개봉하여

소스에 버무린 다음

후추와 파셀리와 방울토마토를 넣어 섞어서

정원에서 허브잎을 따다 올려주고

미리 만들어 둔 피클을 곁들였다.

양이 너무 많아서 여기에 담았다.

ㅎㅎ이 그릇이 모자를 거꾸로 놓은 것 처럼

가운데 부분이 깊이감이 있어서 감쪽같아서

드음뿍 담아 남푠 것으로

요것은 내 몫이다.

 발틱 3국이 테마기행 재방영으로 나온다기에

거실로 배달!

나는 이미 2011년  여름에 언니와

러시아와 발틱 3국에 다녀왔었기에

생생한 추억의 장소를 보니 무척 반갑다.

언젠가 남푠과 함께 다시 가보고 싶다.

 

'면·스파게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빔막국수  (0) 2024.09.02
짜장밥과 중화짬뽕  (0) 2024.08.27
24년 8월 5일 월요일  (1) 2024.08.06
피클과 파스타  (0) 2024.07.11
코다리냉면  (0)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