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요리를 즐기다 보니
여름 동안 이렇게 실컷 즐기는 중이다.
오늘은 2인분으로 포장된
동치미 비빔막국수로 점심을 즐기기로 했다.
면만 삶으면 되니 너무나 간편하고 좋다.
배가 없어서 사과로 대신했다.
샐러드용 양배추도 추가하고
미리 넉넉하게 삶아놓은 계란도 있으니
이 보다 더 간단한 한 끼가 또 있을까...
만들기도 쉽고 간편하고
맛도 좋으면서 설거지도 간단하니
폭염으로 지친 여름날의 점심메뉴로
이 보다 더 좋은 게 또 있을까? ㅎㅎ
쟁반에 담아 옆마당 벤치로 배달~~
새끼 고양이들이 쪼르르 마주하고 앉아
입맛을 다시는 모습도 즐길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