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리코타치즈를 만들었다. 우유 1L에 생크림 500ml, 플레인요거트1개 소금 5g, 설탕 7g, 레몬즙 (레몬 2개분) 80ml MP5를 이용하면 쉽고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온도는 65℃로 설정하고 시간은 5시간으로 설정해서 뚜껑 덮고 기다리면 5시간 후 이렇게 순두부처럼 분리가 된다. 망에 면보를 깔고 순두부 처럼 된 내용물을 붓고 물기를 3~4시간 정도 빼준다. 어느 정도 물기가 빠지면 면보를 묶어 냉장실에서 한나절 굳히면 된다. 리코타치즈가 완성되었다. 면보에 묻은 치즈를 알뜰주걱으로 긁어모아 담고 분리된 유청은 피부미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는데 이번에는 달리 활용해 보기로 했다. 동결건조된 제품으로 나온 야채톡 한 봉지를 유청에 넣었더니 사르르~ 풀어졌다. 제법 그럴듯한 건강음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