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디저트

또띠아 피자

꿈낭구 2024. 2. 22. 17:11

연일 비가 내리니 실내에서만 머물게 되어

아무래도 간식을 더 찾게 된다.

점심을 비빔라면으로 먹으면 어떻겠느냐기에

어제도 점심에 라면을 먹었는데

차라리 라면보다는 가볍게 또띠아 피자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또띠아에 토마토캐찹을 바르고

토핑으로는 햄 대신 아침에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고 남은

동그랑땡을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썰어서 올리고

양파와 파프리카 2종을 올리고

엊그제 텃밭 비닐하우스에서 수확한 루꼴라와

슬라이스 한 흑토마토와 흑올리브를 올리고

모짜렐라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웠다.

오븐에서 꺼내 뜨거운 또띠아피자 위에

파마산치즈를 솔솔 뿌려서

가비얍게 점심을 해결했다.

하루 종일 우중충한 날씨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몸이 편치 않고

눈도 침침하고 피곤해서 자꾸만 눕고 싶다.

 정월대보름도 다가오고

남푠 생일도 다가오는데

슬슬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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