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 1일 화요일여전히 싸~하게 추운 날씨다.어느새 4월인데 강풍은 여전하고아침에 일어나면 서리가 하얗다.정원의 꽃들이 어떤지 궁금하여 나가봤더니어머나~!!!자두꽃이 어느새 이렇게 피기 시작했다.내가 엄청 좋아하는 대석자두나무에 온통 하얀 꽃망울들이눈부시다.작년에도 자두를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모른다.작년에 많이 열려서 올해엔 해거리를 하겠거니 생각했는데이렇게나 꽃이 많이 피었다.ㅎㅎ꽃만 봐도 군침이 돌게 맛있는 자두라서어찌나 신바람이 나던지~~~언제 나도 모르게 사다가 심었는지못 보던 곳에 진달래가 이렇게 피었다.얼마 전에 산에 다녀오면서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부쳐서봄을 즐기고 싶다고 했더니 귀가하자마자남푠이 인터넷으로 진달래를 주문해서 몰래 심은 거란다.할미꽃도 피어나기 시작했다.고양이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