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까지 오십니다그려. 1년에 한 번이나 있을까 말까한 평일 오전시간의 둘만의 시간입니다. 잠깐 출장을 떠날 남편의 가방을 꾸리고 시간이 애매한 점심식사를 대신하여 깔끔한 멸치육수 만으로 국수를 말았답니다. 국수 처음 먹어보는 사람처럼 깨 한 톨도 남김없이 깨끗이 비우네요. 으쓱으쓱^^ ^^ 이런맛에 요리하는 주부.. 면·스파게티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