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젖을 먹다가 시치미 뚜욱~! 삐용이의 휴식을 방해하려는 새끼 고양이 삐용이의 큰아들의 별명은 넙죽이였는데 자라면서 제법 균형이 잡힌것 같다. 삐용이의 첫 새끼였던 댕댕이도 엄마 삐용이의 세 번째 출산 얼마 지나지 않아 새끼를 낳았었는데 야생동물의 공격으로 새끼들을 잃고 두 마리 남았다가 한 마리가 오늘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몹시 슬픈 모습이다. 울집 냥이 3총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터줏대감 냥3이와 삐용이와 삐용이의 첫 새끼였던 댕댕이. 넙죽이 첫째가 내려다본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내려오려나 보다. 이제 이름을 지어줘얄텐데 아직 이름이 없어 넙죽이로 불린다. 넙죽이는 꼬리가 뭉툭한 수컷인데 둘째는 몸집이 조금 작고 아직은 겁이 많다. 히히 내가 여기 있는거 아무도 모르지롱~! 동생이 떨어질까봐 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