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리히텐슈타인~취리히~서울

꿈낭구 2015. 8. 20. 08:26

 



우리의 일정이 이제 끝나가는 중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들을 배경으로 동화속 나라 처럼 보이는 이곳.

리히텐슈타인 공국의 파두츠성 입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보고 또 봐도 부럽기만 합니다.

 

 

 

 

 

 

 

 

 

 

 

 

 

 

 

 

 

 

 

 

 

 

 

 유명한 우표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하루 종일 둘러봐도 좋을만큼 다양한 우표들을 보면서

그들의 생활상을 엿보기도 하고...

정말이지 세계 제1의 우표 답지요? 

리히텐슈타인 공국은 매우 작은 나라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있으며

인구는 3만7,000명.

우리나라의 읍 정도의 인구를 가진 나라라는데

놀랍게도 박물관은 유럽 정상급의 궁정박물관이랍니다.

리히텐슈타인의 대공들이 오랜 세월 열정적으로 미술품을 수집해 온 결과라지요? 

 길거리 자체가 미술관이나 다름없을 정도였어요.

면세혜택으로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온다네요.

명품관광객들이 많다그래요. 

 

 

 

 

 

 

 

 

 

 

 

 

 

 

 

 

 

 

 

 

 

 

 

 

 

 

 

 

 

 

 

 

 

아이스크림...맛은 있으나 너어무우나 비싸용.

 글두...주머니를 열어 맛을 봐야 직성이 풀리긋져? ㅎㅎ

 

 

 

 

 

 

 

 

 공항으로 가는 길에

스위스에서 가장 높다는 빌딩이 저만치 보입니다.

 

 

 이제 취리히 공항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아쉽고 행복했고... 

탑승하기까지 우리의 여정을 되돌아 봅니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 

아쿠야~!!

짐 하나를 깜빡 잊어뿐지고  두고 나온것을 뒤늦게서야 알게 됐쓰요.

무엇에 정신이 팔려 자기 몫의 짐 하나를 의자 위에 빠뜨리고 나왔당가요.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긴 혔는디

과연 찾을 수 있을랑가...조바심이 나서 목을 빼고 지달리고 있는디

겸연쩍은 얼굴로 ㅎㅎ 문제의 가방을 찾아들고 나옵니당.

 문제의 가방...

그 속에 얼마나 중요헌 물건이 들었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