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캐나다여행-6

꿈낭구 2017. 10. 8. 05:30


마를린 몬로 주연인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의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

영화속의 장면들이 눈앞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보우폭포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절로 노래가 나온다.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강물과

흐르는 물소리가 너무나 평화롭다.

그 뒤로 하얗게 보이는 설산까지 한 폭의 그림이다.

이곳에서는 마를린 몬로처럼 얼굴에 점 하나 찍고

요염헌 자태로 사진을 찍어봐얀딩...ㅋㅋ

다시 한 번 그 영화를 보면 더 실감나겠지?

이번 주말에 남푠과의 데이또는 안방극장에서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을 감상허리라.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만큼 우리를 황홀하게 하는게 또 있을까?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구낭~!





숨겨진 비경을 보여준다니 기대 만땅!

가이드가 가장 아끼는 장소라고...

정말 황홀하게 아름다운 투잭레이크.

호숫가 주변은 노랗게 단풍이 들어 한층 아름답다.

호수에 비친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다.

데칼코마니가 바로 이것!

이곳은 관광객들이 오지않는 거의 숨겨진 장소란다.

아껴두고 혼자서만 보고싶은...

그래서인지 관광객들이 없어 아주 한적하고 좋았다.

이번 여행 통틀어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에

고만 흠뻑 빠져버렸다.

구리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물빛이 청옥빛이라고.

로키를 대표할만한 멋진 풍경이다.


정말이지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두고 발길을 돌리기 쉽지 않았다.

우람한 산의 자태와 곧게 뻗은 나무들의 조화가 참으로 이채롭다.





노란빛의 단풍이 주를 이룬다더니

아닌게 아니라 노란꿈을 꾸게 생겼다.

온통 노란세상이니...

알버타 최고의 장수마을로 유명한 캔모아

이곳에서 마키베리와 프로폴리스를 샀다.

오홍~! 흥미로운 차 한 대를 발견!

인조잔디처럼 생긴 소재를 이용해 멋드러지게 장식한게 흥미롭다.

잠시 눈앞에 펼쳐진 설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이곳은 정말이지 공기가 달디 달다.

무슨 이유에선지 지붕 처마쪽에 이상한 구조물이 건물마다 눈에 띈다.

눈과 관계가 있는것일까?

한적한 도로를 따라 달리는 길은 한 폭의 그림들이다.

요호 국립공원으로 이동하는 버스 속에서 바라다본 풍경들이다.




점심으로 현지식으로 연어스테이크를 구운 감자와 곁들여서 먹었다.

1시간 정도를 달려

요호 국립공원에 도착.

에메랄드빛 물빛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에메랄드호수

물속에 비친 산 그림자가 무척이나 아름답다.


손이 시리도록 차가운 물에 손도 담궈보공.

사람들은 저마다 멋진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이곳에도 화사헌 열매를 꽃처럼 매달고 나무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어모은다.



수천년의 침식작용을 엿볼 수 있는 자연의 다리에서 내려다 본 풍경

거센 물줄기가 오싹하다.




로저스패스를 지나 레벨스톡으로 약 2시간 이동

오후 햇살이 내내 비치는데 바깥풍경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요렇게 햇살을 피해 꾀를 냈다.

이날의 숙소는 호텔이라기 보다는 리조트의 고급진 콘도같은 분위기

암튼 가장 럭셔리한 숙소였다.

뭐 없는거 없이 다 구비된 주방의 집기들이며

욕실도 아주 넓고 품격있당.

분위기 잡고 와인이라도 마셔줘얄것 같은...ㅋㅋ

세탁은 물론 건조까지 할 수 있으나

우린 참기로 한다.

예꺼정 와서 시간 아깝게 빨래는 무신...

여행이 막바지에 접어드는데 집에 돌아가서 해야징.

제법 써늘~헌 기운이 감돈다.

높은 지대라서 그런지...

레벨스톡에서의 아침

곤돌라를 타고 정상의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는단다.

구름이 낮게 드리워진 산 아래 풍경을 바라보며

저 멀리 산꼭대기에 아침햇살이 비치는 광경을 바라보믄서

갓 구워낸 와플과 즉석 오믈렛으로 아침을 먹고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신선놀음도 하고

이곳에서 따뜻한 coffee도 마시고

아쉽지만 곤돌라를 타고 다시 내려와

우리의 여정을 위해 서둘러 짐을 싸야했다.


장난끼가 발동해 또 요런 놀이도 허공.




자작나무와 작별을 고하며 캠룹스를 향하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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