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이야기

한가위 보름달

꿈낭구 2022. 9. 10. 23:00

한가위 보름달.

100년 만에 가장 둥근 달 이란다.

구름 사이로 빠꼼^^

어젯밤에도 휘영청 밝은 달빛이

침실 창을 통해 들어와서 달빛 샤워를 했는데

오늘 밤에도 창밖 살구나무 가지 사이로

밝은 보름달이 그림자놀이를 하게 되겠지?

오늘 밤에는 눈이 부실것 같이 밝고 예쁜 달이다.

달 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앞마당에서 바라본 보름달.

구름 사이로 잠깐씩 숨었다가 나타나기도 한다.

바닷가에서 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댕댕아 너도 달빛 사냥하러 나왔니?

엄마랑 나란히 달구경 나온게로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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