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
100년 만에 가장 둥근 달 이란다.
구름 사이로 빠꼼^^
어젯밤에도 휘영청 밝은 달빛이
침실 창을 통해 들어와서 달빛 샤워를 했는데
오늘 밤에도 창밖 살구나무 가지 사이로
밝은 보름달이 그림자놀이를 하게 되겠지?
오늘 밤에는 눈이 부실것 같이 밝고 예쁜 달이다.
달 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앞마당에서 바라본 보름달.
구름 사이로 잠깐씩 숨었다가 나타나기도 한다.
바닷가에서 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댕댕아 너도 달빛 사냥하러 나왔니?
엄마랑 나란히 달구경 나온게로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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