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품평후기

스치는 바람님의 정성 가득담긴 비누를 받았어요.

꿈낭구 2014. 4. 22. 12:53

 

 

 

스치는 바람님께 아주 귀헌 선물을 받었씀당.

세상에나...워쪼믄 이케 알흠답다요잉?

 

 

엊그제 우체국택배라믄서 상품이 반송되얏다고

확인헐라다가 갑자기 혹시나?? 혀서 알어본 결과

하마트믄 스미싱인가 뭣인가 그거 당헐뿐 혔당게여.

인자는 날로 진화를 혀서 정신을 똑바로 챙기지 않음

어처구니읎이 당허는 시상이 되얏당게여.

그란디... 오늘 오전에 우체국택배라믄서 전화가 왔더라구여.

잔뜩 경계태세루다가 탐색을 혔등마는

꿈꾸는나무님 아니냐공...

아하~ 일단 무장해제를 허고 현관문을 열었등만

왠 상자 하나를 안겨주십디다요.

궁금시러서 개봉을 혔등만

바로 요것이...

 

 

스치는 바람님께서 보내주신 비누가 요렇게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담겨있더라구여.

완죤 폭풍감동였습죠.

 

 

어쩜 이렇게 귀헌 재주를 가지셨대여잉?

느무느무나 사랑시런 꽃송이비누에 고만 마음이 일순간 환해졌습니다.

 

 

아까워서 쓸 수 읎을 정도로 감동적인 선물입니당.

그냥 오래오래 간직허고 싶으요잉.

 

 

스치는 바람님의 그 고운 마음을 워디다 비헐것여라.

이 꽃보다 훠얼~~씬 아름다운 마음 아니긋써라?

 

 

 

지는 고마움을 이 꽃으로 대신 전해드릴랍니당.

울카페를 따숩고 포근허고 빛나게 만드신 스치는 바람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카페를 통해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아침이었구먼요.

정말루...감솨 감솨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