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갈비로 구이를 혔등만 반응이 시큰둥혀서
찜으로 변신을 시켜봤쓰요.
손질헌 갈비여다가 종합간장으로 밑간을 해뒀다가
냉동실의 네모난 절편이 눈에 띄어 요렇게 끌려나와
갈비헌티 얹혔는디 ㅎㅎ은근 기대가 됩네당.
호박고구마를 밤 대신 스리슬쩍 집어넣공...
대추랑 은행도 챙겨서 넣을것인딩...
이렇게 완성접시에 담고봉게로
뭔가 빠진듯 초라해뵙니당.
양념에 재워서 남은 갈비여다가
다음날에는 꿔묵을라고 애끼고 애껴둔 가래떡을
숭덩숭덩 썰어서 넣고
이번에는 감자도 고구마도 찬조출연을 안 허긋당만유.ㅋㅋ
우짠지 LA갈비에는 별루 정성을 들이지 않게되는디
새로운 발견!
일반 갈비보다 얇어서 조리시간이 짧은것도 편허고
잡고 뜯어묵기에도 쉽다는 장점이 있더라는...
오잉??
욘석도 은근 매력있는뎁숑?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즐겨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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