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텃밭채소로 샐러드를

꿈낭구 2021. 7. 8. 11:29

양배추 대신 케일 어린 잎으로 대신하고

흑토마토와 방울토마토,샐러리,오이랑

첫수확한 바질과 비트도 넣고요

각종견과도 챙겨넣고

징허게 맛없는 자두를 여기 썰어넣으니

그렁저렁 먹을만 하네요.

바나나와 오렌지와 유니콜과

까마중 열매가 무엇보다도 

오늘의 샐러드 중 하이라이트.

딸랑구는 발사믹 없이

리코타 치즈 듬뿍 올려서 샐러드만 먹어도 배부를듯.

드레싱은 올리브오일에 아로니아청과 살구청

그리고 발사믹글레이즈로...

장마 때문에 집콕을 하다보니

빵도 떨어지고 과일도 떨어졌지만

이렇게 연명해도 충분하겠어요.ㅎㅎ

이 많은 샐러드 재료들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바로 까마중.

매일 텃밭에 나가 익은 까마중 열매 따는 즐거움 또한

솔찬시 쏠쏠허구만요.

'샐러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샐러드와 도토리묵 무침  (0) 2021.11.03
주말아침은 간단식  (0) 2021.08.08
싱싱딸기샐러드  (0) 2021.05.07
오늘 아침 샐러드  (0) 2021.04.29
봄을 가득 담은 샐러드  (0)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