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대신 케일 어린 잎으로 대신하고
흑토마토와 방울토마토,샐러리,오이랑
첫수확한 바질과 비트도 넣고요
각종견과도 챙겨넣고
징허게 맛없는 자두를 여기 썰어넣으니
그렁저렁 먹을만 하네요.
바나나와 오렌지와 유니콜과
까마중 열매가 무엇보다도
오늘의 샐러드 중 하이라이트.
딸랑구는 발사믹 없이
리코타 치즈 듬뿍 올려서 샐러드만 먹어도 배부를듯.
드레싱은 올리브오일에 아로니아청과 살구청
그리고 발사믹글레이즈로...
장마 때문에 집콕을 하다보니
빵도 떨어지고 과일도 떨어졌지만
이렇게 연명해도 충분하겠어요.ㅎㅎ
이 많은 샐러드 재료들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바로 까마중.
매일 텃밭에 나가 익은 까마중 열매 따는 즐거움 또한
솔찬시 쏠쏠허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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