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의 감동적인 선물꾸러미

 

 

엊그제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상품을 구매했었는데

택배아저씨의 전화를 받고 그 상품이겠거니 했지요.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착불로 보낸거라면서 2500원을 준비해두라는데

아니나다를까 잠시 후에 현관문을 여니

큼직한 상자를 안겨주십니다.

그제서야 눈치를 챘구먼요.

꽃마의 7번째 생일 이벤트에 응모했던 사실을요.

꽃마에서 보내주신 선물꾸러미랍니다.

 

 

왠게 이렇게나 많이 들어있는지요.

너무나 깜짝놀라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제가 받은 선물들인데요.

꽃마 청국장 핸드크림과 풋크림,

싱싱농원의 탱글탱글한 방울토마토 한 팩에

JNH Cleansing Foam도 150g짜리 큰게 들어있구요

좋은이웃 백화마을의 야생화 벌꿀 한 병

꽃마 한지마스크까지...

정말 다양하고 푸짐하게도 보내주셨네요.

 

 

더욱 감동적인 것은 이런 편지까지 동봉되었어요.

정말 정성껏 준비해 보내주신 귀한 선물들을 보면서

꽃마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했습니다.

 

 

꽃마의 주민이 된것이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한 즐겁고 행복한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이곳 말고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주체할 수 없는 감동으로

자랑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