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품평후기

나노마스크가 필수품이 되게 생겼어요.

꿈낭구 2015. 3. 2. 03:37

 

 

나노마스크가 요즘 같은 날씨에는 꼭 필요할것 같아서

꽃마에서 주문을 했답니다.

요 며칠 전 지독헌 황사와 미세먼지로

바깥활동을 포기해야 할 정도였는데

일반 마스크로는 곤란할것 같아서

매일 하던 운동을 포기했었거든요.

기다리던 마스크가 배송이 되었는데

전화도 없이 저녁무렵 상품을

관리실에 맡겨두고 갔다는 문자만 달랑 왔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이 얇고 어쩐지 1회용 마스크처럼 보입니다.

 

 

일반 마스크처럼 세탁을 해서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세탁은 좀 어려울것 같아 보이는군요.

흐르는 물로 세척을 해서 사용해도 될지 모르겠네여.

여성들 화장품이 묻으면 재사용은 어렵지 않을랑가...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세균도 차단한다고 하니

성능면에서는 만족스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봄 몽골에서 불어오는 모래사막의 황사가 걱정입니다.

할인가격으로 더 넉넉하게 구매할걸 그랬나봅니다.

아직 본격적인 봄도 아닌데도

벌서부터 황사다 미세먼지다...

점점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이 되어가는게 안타깝네여.

국토의 90% 이상이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몽골에는

호수도 말라가고 있다는데

목축이 사막화를 더욱 가속화 시킨다고 하니

우리 후세들을 위해서도 뭔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데 말이죠.

요즘 청명한 하늘 보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는게 안타까워요.

지구를 지켜야 우리가 사는건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