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샐러드로 아침을 대신했어요.
양상추 듬뿍 깔고
울시골집서 마지막으로 수확해온 샐러리도 넉넉허게 깔구요
수확헌 비트와 당근을 풍성허니 담고
지인께서 보내주신 달콤헌 사과도 썰어넣었어요.
드레싱은 최고급 올리브오일에 양파를 잘게 다져서 넣고
예전에 직접 만들어 놓은 레몬청과
오리지널 석류시럽을 넣고
소금 한 꼬집 넣고 맛을 보니 당도가 살짝 아쉽네요.
그래서 3년도 넘게 숙성시킨 오디청으로 당도를 맞췄어요.
샐러드에 구운유정란을 넣어 단백질을 보충하믄 좋을것 같아서
요렇게 썰어서 올리구요
땅콩도 굵게 다져서 넣었어요.
드레싱을 듬뿍 뿌려주고
그래도 뭔가 아쉬워서
발사믹소스를 뿌려주고
치즈를 솔솔~~!!
어찌나 맛있던지 금세 샐러드 한 접시씩 끝장을 봤구만요.
즘심때 뷔페 갈 일이 있어서뤼 이케 아침을 간딴허니 해결혔는디
배가 넘 불러서 운동을 해서 배를 꺼쳐야 혔당게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