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크리스마스샐러드

꿈낭구 2018. 12. 18. 13:05


크리스마스샐러드라고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어요.

하얀눈이 나풀나풀 내려앉는 모습에

우리 모두 가심이 마구 설렜다는거 아뉴.ㅎㅎ

어느새 한해를 마감허는 12월입니다.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과

늘 함께해서 든든하고 행복했던 가족들과

이런 아기자기헌 송년파티를 정성껏 준비험 어떨까 싶네요.

베이비채소를 삐잉 둘러서 돌려 담고요

이 샐러드는 리스 형태로 모양을 잡을거니까

샐러드볼 보다는 접시가 좋겠지요?

요즘 엄동설한에도 이렇게 빨갛게 익은 딸기를 먹을 수 있다는게 참...

딸기와 아보카도를 요렇게 썰어서 뽀인또를 줍니당.

상큼헌 레몬도 슬라이스해서 곁들여주고요

치커리의 뾰족뾰족헌 모양이 클쑤마쑤 장식에 빠지지 않는

호랑가시나무 잎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당.

하얗게 눈이 내려앉는 모습에

금세 동화속 주인공이 된듯...

빠져듭네당.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으니

이제부턴 내 사랑허는 이들을 위해서

정성 가득 담은 음식을 만들어야 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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