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려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월에 마지막 수업이 되고 만
비단향 꽃무로 차를 준비했어요.
얼마남지 않아서 떨이했어요.
냉장고에서 숙성이 되어서
꽃송이 빛깔이 진해졌네요.
따사로운 가을 아침햇살에
썩 어울리는 차로
정원으로 배달나가서 함께 마시니
더욱 향기롭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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