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자랑

아빠와 함께

꿈낭구 2011. 9. 12. 15:59

유난히 아빠를 좋아하는 울딸랑구.

아빠하고 노는걸 아주 좋아했지요.

 

 

뒷뜰의 꽃밭에서 아빠랑 숨바꼭질을 하던 시절.

'아빠~! 쇼니 여기 있쪄요"

 

 

 

제법 긴 산행을 마치고 리조트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중인데

누가 더 높이 올라가나...ㅎㅎㅎ

 

메밀밭에서 아빠랑 잼난 놀이중.

 

 

선운사의 상사화.

여름의 끝자락에 봉숭아 물을 들인 어여쁜 쇼니.

 

 

중딩시절을 마감하던날.

 

 

원하던 학교에 입학을 하여

교복을 찾아오던 날.

 

심포가는 길 코스모스보다 더 이쁜 울딸랑구.

 

 

특별한 기념일.

아빠가 마련한 이벤트.

 

 

독서논술 전국대회에서 우승해서 중국여행을 했던 중딩시절.

 

 

아무리 나이는 먹어도 생일날엔 이런 이벤트가 없음 서운허대나? ㅋㅋ

머리에 얹혀진 꼬깔모자가 아직은 그럭저럭 봐줄만 허다고...

 

 

아빠랑 함께라면 무조건 신이 난 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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