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디저트

때 늦은 팥빙수

꿈낭구 2021. 9. 7. 08:36

하루 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입맛도 없고 해서 저녁 메뉴로
만둣국, 피자, 가락국수, 팥빙수, 도다리 전복 미역국
중에서 고르라고 했더니
팥빙수를 선택하네요.

우유 얼린 것으로 후다닥 만들었지요.

그러고 보니 올여름 뭐하느라

팥빙수 한 번 못 먹고 이제야 때아닌 빙수를...

아무래도 남푠은 빙수 만으로는 부족한 듯하여
결국 아침에 먹고 남은 도다리 전복 미역국
찬밥 데워서 늦은 저녁을 차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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