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더덕무침입니다.
지난 봄 강원도 정선에서 곰취를 주문하면서
함께 샀던 더덕을 손질해서 자근자근 두드려
소분하여 냉동실에 넣어둔게 있었거든요.
한 봉지 꺼내서 냉장실에 하룻밤 넣어
해동을 시켜서 새콤달콤매콤하게 양념에 무쳤어요.
향기와 식감이 그대로라서 아주 좋네요.
더덕구이와는 달리 싱그런 더덕의 향이 살아있어
맛난 반찬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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