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멸치 조림.
식용유에 마늘 넣고 볶다가
잔멸치와 슬라이스한 아몬드를 넣고 종합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참기름 조금 넣고 뒤적뒤적~~
짜지 않아 듬뿍 듬뿍 먹을 수 있는 잔멸치볶음 이지요.
오늘 아침은 아이 좋아하는 것들로
아침을 평소 보다 일찍 준비했네요.
시원한 바다를 한 가득 담았네요.
매생이를 씻어서 체에 이렇게 물기를 빼고요
매생이엔 굴이 제격인데 아이가 굴을 안 좋아해서
시크릿코인 넣고 무우를 가늘게 채 썰어 넣고 끓이다가
매생이를 넣고 다진 마늘도 넣어주고요
파 송송 썰어 넣고
소금으로 간을 했어요.
깊고 푸른 바다 한 가득 담았어요.
숙주는 끓는 물에 식용유 한 방울 떨어뜨려
체에 숙주를 담아 살짝 넣었다 꺼내서 무치면
숨만 살짝 죽어 아삭한 식감을 살려낼 수 있는
비법 아세요?
소금과 다진 마늘과 파를 넣고 조물조물~
마지막에 참기름 휘리릭.
아삭아삭한 숙주나물이 완성되었어요.
남해 시금치는 실하기도 하네요.
데쳐서 조물조물
참기름과 들깨소금 넣고요.
남해 시금치는 그 자체로 달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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