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쿠키

샌드위치

꿈낭구 2022. 2. 3. 16:53

풀드포크 샌드위치

넉넉하게 만들어 두니 아주 샌드위치 만들기

일도 없네요.

빵을 버터에 살짝 구워서 상추 몇 잎 깔고

풀드포크 만들때 넣은 적양파랑 고기 올리고

소스도 넉넉하게 올려주고요

나의 사랑 치즈를 살짝 덮어줬어요.

이걸 혼자 먹기엔 넘 많아서

반으로 잘라서 오늘 점심 식사를 대신합니다.

이렇게 만드는 동안에

남푠이 내린 커피가 배달되었어요.

창밖을 바라보며 오붓하게 먹는 점심.

커피향이 식욕을 불러 일으킵니다.

글두...감사기도는 해야니까...

식성이 비슷해서 정말 좋아요.

이럴때 따로 따로 서로 다른 음식을 먹는다면

좀 그럴것 같아요.

함께 공유하는게 많을수록 친밀감이 높아지니까요.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음식을 나누며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점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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