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용이의 도전적인 표정.
사진 찍는줄 아는...ㅎㅎ
새벽에 내린 비로 화분에 물을 주기 위해 받아둔 고무통에
빗물까지 섞여 있으니 삐용이는 이 물이 더 맛있나보다.
오후까지 내내 비가 내리고 있으니
비를 피해 냥3이가 이 의자 위로 올라와 앉아있다.
원래 이 위에 있던 플라스틱 삐용이의 집을
가져다 놓아줘야하나?
얼씨구...삐용이가 의자 밑에 넣어둔 작은 박스에서 나온다.
둘이서 위 아래 차지하고 비를 피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삐용이가 냥3이를 올려다보며
거기 원래 내 자리인데...
둘이서 이게 무슨 상황??
원래 거기가 내 자리인뎅...
아니...먼저 차지하는 게 임자란거 몰라서 하는 소리야?
핑 토라져서 돌아서는 삐용이를 보며
잠깐 상황파악 중인 냥3이.
삐용아~!
너 옷 젖는데 어딜 가려는 거야.
이리 오지 않을래?
삐용이와 냥3이의 갈등 상황을 어떻게 한다지?
다시 플라스틱 삐용이의 예전 집을 의자 위에
가져다 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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