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들

맘마 주세여.

꿈낭구 2023. 1. 9. 13:42

딸랑구가 자주독립하여 다시 둘만의 생활을 하게 되면서

아침 5시 기상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

날씨가 추우니 이불 속에서 꼼지락 꼼지락

누워서 운동이랍시고 20여분 하다가

일어나서 나와보니 ㅎㅎ

댕댕이가 거실을 들여다보고 있다.

냥3이와 삐용이가 어찌된 영문인지 알아보고 오라고 시키더냐? 

ㅎㅎ댕댕이가 목을 빼고 거실 앞 데크에서 올려다 보고 있다.

너무나도 간절한 눈빛으로...

맘마 주세여.

배가 고파요.

오냐오냐. 

추운데 배 까지 고팠어?

아고고~ 귀여운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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