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에 시달리다 보니
일상생활이 힘겹다.
냉동실 다욧뜨도 할 겸 팥빙수를 간식으로 준비했다.
팥빙수용 빙수기를 이사오면서 과감히 버리고 왔더니
이럴 땐 좀 아쉽다.
닌자에 조각얼음을 대충 갈아서
여러가지 냉동과일들을 넣고
빙수용 팥과 찹쌀떡을 넣고 연유와 아이스크림을 넣었다.
그리스 산 체리가 냉동실에서 꺼냈더니 못알아보게
생겼다. ㅠㅠ
파인애플과 황도와 주섬주섬 대충 챙겨넣고
연유와 아이스크림을 넣었더니
그럭저럭 구색은 갖춘 듯.
초코시럽을 생략하길 잘했다.
이가 시리도록 시원한 팥빙수로 더위를 달래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