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품평후기

넘넘 고소하고 맛있어요.(황성주 두유 개봉기)

꿈낭구 2013. 2. 3. 17:51

 

 

우유보다 두유를 더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영양간식으로 그만인 황성주 검은 콩깨쌀 두유를 주문했어요.

마침 저렴한 가격에 꽃마에서 판매하고 있기에

2박스를 구매했답니다.

 

 

받자마자 이렇게 컵에 담아 마셔보려구요.

ㅎㅎㅎ 사실 거의 팩째로 들고 빨대로 먹게 되는지라

이 맛난 두유를 눈으로 즐기면서 마시게 되는 경우는 드믈지요.

홋카이도 여행중에 넘 귀엽고 예뻐서 품어온

고냥이와 멍멍이 유리컵에 한 개씩 담았더니 요만큼이네요.

 

 

이렇게 많은것 같아도

가끔 생각나서 마셔보려고 찾으면

달랑 몇 개 남아있기 일쑤라서

요참엔 오자마자 울신랑과 함께 맨 먼저 맛을 보렵니당.ㅎㅎ

 

 

역쉬...이 고소헌 맛은 증말 좋습니다.

단숨에 들이켜버리고 만 울신랑...

한 개 더 마실 기세구먼요.

고망쥐 같은 딸랑구가 바닥내기 전에

맘껏 드시구랴.ㅎㅎㅎ

요거 다 마시고 나면 또 이렇게 착한 가격으로

재구매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럴줄 알았음 더 넉넉히 구매를 할걸 그랬다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