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별미밥

톳밥

꿈낭구 2013. 5. 28. 21:35

 

 

지난번 카페에서 생톳 공구할적에 말린톳도 샀었거든요?

생톳 먹느라고 까맣게 잊고 있었더라구여.

수시로 먹거리 창고(?)를 점검을 해봐얀당게로요.ㅋㅋ

이렇게 구수헌 톳밥으로 간단히 한 끼를 해결혔구만요.

 

재료 : 불린 쌀 2인분, 찐톳2T,양념간장

 

 

잡곡을 섞은 쌀을 충분히 불려서

밥솥에 넣고 밥물을 붓고나서 찐톳을 위에 올려서

밥을 지으면 된답니다.

 

 

특유의 향을 가진 구수헌 톳밥이 완성되었어요.

 

 

양념간장을 만들어서 비벼먹음

김치 말고 다른 반찬이 필요없답니다.

양념간장에 고춧가루를 넣어도 좋구요.

저는 간장에 참기름과 다진 마늘, 다진 파, 통깨로만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요게 은근 구수허니 맛있답니다.

찐톳만 넣어서 밥을 지으면 되니 얼마나 간편하고 좋은지 몰러요.

자취생들에게도 아주 좋은 재료지요.

 

 

양념장에 조금씩 비벼가믄서 먹도록 밥공기에 밥을 담았지만

비빔밥 그릇에 담아 전체를 쓱쓱 비벼서 먹어도 좋겠지요?

슴슴헌 된장국을 곁들이고

묵은김치허고 먹음 증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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