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파스타를 만들었어요.
재료 : 파르펠레 트리칼라160g,브로콜리 반 송이, 파프리카4/1개씩, 양파1개, 새우40g,베이컨3줄
마늘6알,우유300ml,생크림200ml,소금, 후추 약간,치즈
파르펠레 트리칼라라는 최상급 세몰리나 듀럼밀에
토마토, 바질, 울금, 시금치가 들어간 이쁜 수제 파스타로
이쁜 리본 모양입니당.
둘이서 먹기엔 좀 많은듯...
지난번 오징어 먹물 파스타가 살짝 양이 적어서 아쉬운 눈치였기에
이번에는 좀 넉넉허게 만들려구요.
양파는 큼지막헌 넘으루다 준비혔구요
대충 집에 있는 재료를 챙겨봤더니 요렇네여.
양송이버섯이 있었음 좋았을틴디...
냉동실에서 꺼낸 새우를 해동시키는 중이라서 여기선 빠졌구만요.
마늘은 슬라이스해서 준비하구요.
샐러드마스타 웍을 이용해서 손쉽게 파스타를 만들겁니당.ㅎㅎ
웍 바닥여다가 수분이 많은 양파부터 쫘악 깔아준 다음
수분이 많은 재료부터 마늘 슬라이스까지 차례차례 올려주고요
파스타를 따로 삶지 않고 요렇게 곧장 넣었어요.
새우와 베이컨이랑 파프리카도 올리고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뚜껑을 덮고 센불에 가열합니다.
바포밸브가 딸랑딸랑 울리면 뚜껑을 열고 소금과 브로콜리를 넣고
중약불에서 뚜껑을 덮어 13분 정도 두었더니
요렇게 먹음직스러운 크림파스타가 완성되얏쓰요.
후추만 살짝 뿌려줬어요.
이제는 울신랑두 눈감고도 만들 수 있긋다공...ㅋㅋ
파마산치즈를 위여다가 솰솰 뿌려주니
보암직도 허고 먹음직시런 파스타가 되얏구만요.
무우에다 울주말농장표 비트로 물을 들인 피클을 곁들였어요.
어휴~~어휴~~ 넘 먹었나봐용.
복부팽만감으로 한참을 시달려야 혔당게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