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디저트

도라지차

꿈낭구 2019. 11. 25. 17:21


날씨가 추워지니 여기저기 감기환자들이 넘쳐납니다.

찬바람을 쐰 탓인지

요즘 목이 따끔따끔허니 불편해서

약 대신 차를 준비했어요.

도라지 잔뿌리 말려둔것과

모과 말린것, 건대추를 넣고 끓여서 마셔볼라구요.

꿀을 약간 넣어서 마시면

도라지의 쌉쌀한 맛이 덜하겠지만

저는 차가 아닌 약의 개념으루다 마시려고

대추말이와 잣을 대신 넣어서 마셨어요.

햇잣이 나오기 시작할텐데

아직 작년에 샀던 잣이 한 캔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오늘 개봉을 했구먼요.

수술후 항생제를 너무 많이 써서

가급적 약 보다는 식품으로 건강을 다스려 볼라구요.

따뜻한 도라지차를 물 대신 수시로 마시면

달라붙으려던 감기가 똑 떨어지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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