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팬케익과 샐러드로 점심을

꿈낭구 2020. 2. 18. 20:30


아직은 여전히 위장기능이 회복되지 않았는지

밥을 먹고 나면 곧바로 속이 답답하고

불편해서 점심은 건너뛸까 했더니

남푠이 팬케익을 만들고 있네요.

그래서 함께 먹을 샐러드를 만들었지요.

이제는 팬케익 정도는 일도 아니라네여.ㅎㅎ

지난번에는 너무 크게 부쳐서 아쉬웠다며

이번에는 작은 팬에 자그맣게 구워서

아로니아청을 곁들여 들고 왔네요.

냉장고 속의 양배추와 적채와 샐러리와 비트를 비롯하여

골드키위, 파프리카, 구운 달걀과 치커리와 딸기까지...

양파 다져서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식초와 유자청 약간 넣고

죽염 약간 넣어 만든 드레싱을 끼얹었어요.

딸기가 싱싱해서 몽땅 넣었더니

ㅎㅎ과일샐러드 같아요.

따끈한 부드러운 팬케익과 함께 샐러드까지 먹었더니

포만감에 졸음이...ㅋㅋ



'샐러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아침식사  (0) 2020.02.29
점심에는 샐러드  (0) 2020.02.21
단호박샐러드  (0) 2020.01.30
오늘 하루는 이렇게...  (0) 2019.12.31
오늘의 샐러드는 까마중 열매가 으뜸!  (0)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