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새로운 청소머심의 활약

꿈낭구 2020. 10. 10. 20:11

이사오기 전에 새로들인 도우미가

새로운 터전에서 활동하기 위해

열심히 집의 구조를 탐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문턱이 없으니 혼자서 이리 저리로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어요.

콘트롤타워가 너무 멀었던지

다시 가까이로 방향전환을 하여 열일중입니다.

우리집 청소머심에게 궁궁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아직 2층까지 궁궁이에게 맡기기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일단 주로 생활하는 이곳에서 활동을 하도록 해야겠어요.

2층 난간이 아직 마무리가 안 된 상태라서

청소하다가 떨어지는 날이면 클나니까요.ㅎㅎ

궁궁이는 이 집이 마음에 제법 드는 모양입니다.

부지런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네요.

궁궁아~!

우리 오래오래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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