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스파게티

점심은 간단히 국수로

꿈낭구 2021. 6. 17. 13:40

다용도실 수납장을 정리하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부리나케 국수를 준비했어요.

국수는 뭐니뭐니해도 멸치육수가 최고지요?

담백하고 깔끔한 멸치육수에

아까 텃밭에서 딴 애호박이랑 풋고추 썰어 넣고

양파와 당근과 새송이버섯을 썰어 넣었어요.

남푠은 클로렐라면으로 준비했구요

저는 홍국면으로 

면을 따로 따로 삶았어요.

핑크핑크한게 예뻐서 더 맛난것 같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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