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디저트

레모네이드

꿈낭구 2021. 7. 13. 10:45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자꾸만 시원한것을 찾게 됩니다.
오늘은 레모네이드 생각이 나서 이렇게...

MP5에 남아있는 것에 시원한 생수를 넣어 흔들어서

맛도 볼 겸 레몬 한 조각 넣어

알뜰하게 마셔볼라구요.

레몬 몇 개를 꺼내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세척을 하고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 꺼내 껍질에 혹 남아있을
불순물도 제거해주고 얇게 저며 썰어 씨를 제거하는게 중요하지요.

MP5에 설탕 60% 넣어 65℃로 12시간 셋팅.

이렇게 레몬청을 만들었어요.

아로니아 수확하면 청을 만들려고 사다놓은 저장용기를
열탕소독해서 우선 거기에 담았더니 절반도 안 되네요.

레몬 남기지 말고 다 할 걸 그랬다 싶네요.

ㅎㅎ아무래도 남은 레몬으로 마저 만들어서
이 병을 가득 채워얄것 같아요.

글두...시음은 해얄것 같아서 얼음 없이
탄산수 대신 시원한 생수로 이렇게 맛봅니다.

레몬향이 과하지 않게 약하게 희석했더니
상큼허니 좋네요.

앵두청과 황매실청에 흠뻑 빠진 딸랑구도

상큼한 레모네이드에 빠지게 될것 같아요.

아이는 탄산수 넣어 마실거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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