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면 삶아서 우뭇가사리를 넣은
콩국수를 만들었어요.
간편한 콩국가루를 떨이 했더니
딱 2인분 나왔어요.ㅎㅎ
이거 차가운 생수에 넣고
간만 맞추어 먹으니 넘 간편하고 좋은데
더운데 콩 불렸다가 삶아서 껍질 벗겨내고
갈아야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서
꾀가 나고 귀챠니즘이 발동할적엔
냉동실에 두고서 꺼내 쓰믄 딱 좋은뎅...
투명한게 보기에도 시원해보이고 좋은지
이거 이렇게 쉽게 후다닥 만든줄도 모르고
남푠이 겁나게 감동을 허니께
뒤퉁수가 땡기능만유.ㅋㅋ
조만간 서리태 불렸다가 지대루 만들어 줄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