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스파게티

해물칼국수

꿈낭구 2021. 8. 31. 09:25

비도 주룩주룩 오고

찌뿌둥한 몸이 

자꼬만 누우라 그럽네당.

오늘같은 날에는 한 끼 걍 건너뛰믄 안 될까여?

ㅎㅎ이게 왠일~!!

해물칼국수가 거실로 배달되얏쓰요.

우리집 면계의 달인께오서

손수 솜씨발휘를 혀설라무니

모듬 해물꺼징 넣고...

포실포실한 감자도 맛있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었어요.

이렇게 되문 저녁을 지가 또 신경쓰지 않을 수 없갓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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