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쿠키

오늘 점심은 샌드위치

꿈낭구 2021. 10. 6. 20:08

오늘 점심은 딸랑구가 쏜다고...

2차 예방접종을 한 상태라 외출을 극구 말렸는데

한사코 ...

집에서 미리 주문해놓고 출발하여

곧장 싸들고 돌아왔다더니

샌드위치가 따끈따끈하다.

어느게 맘에 들지 모르니 세 가지 맛으로 주문을 했단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 바게트를 반으로 갈라서

Jambon(얇게 저민 햄)과 Beurre(버터)를

채워 넣은 샌드위치

개인적으로는 이게 젤루 맛있었다.

루벤 샌드위치

브리스킷 파스트라미와

그뤼에르 치즈 

사워 크라우트(양배추절임)를 빵과 함께 구워낸 샌드위치

크기가 아주 푸짐해서 셋이서 나눠 먹어도

남았다는...

미트볼샌드위치

아직 따끈따끈한 샌드위치인데

세 가지 맛을 먹다 보니 배가 불러서...

딸랑구 덕분에 요즘 핫한 샌드위치를

골고루 맛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에겐 양이 많은 편이라서

결국엔 남기게 되어

늦은 저녁 딸랑구의 야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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