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별미밥

바지락죽&순두부찌개

꿈낭구 2021. 12. 10. 14:14

바지락죽 쑤어서 큰형님 뵈러 가기로 했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삶아서 손질해 냉동실에 들여놓은

바지락과 국물을 꺼내서

아침 남아있는 밥이 어중간해서 죽을 끓였네요.

밥을 먹으려면 국물이 필요할것 같아서

아이 좋아하는 순두부찌개도 끓이고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바지락죽이 웍으로 한가득입니당.ㅋㅋ

오늘 어차피 바지락죽도 끓였긋다

형님댁에 다녀오면 좋을것 같아서

푸짐하게 끓였는데

오늘 택배가 배송되기도 할 뿐더러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일단 참기름과 통깨 뿌려서 밥과 죽의 중간 상태로 하여

1인 1그릇씩.

개인적으로는 수삼이 안 들어간게 더 맛있다는...

별미로 먹기에는 완전 죽 보다는 요 정도 농도가 

더 인기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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