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치즈돈까스로 간단히...
과일과 샐러드야 뭐 매일 아침마다
어차피 먹는거고
고기만 튀기면 되니
어찌보면 밥 짓는 사이에 국 끓이고
반찬 만드는 것 보다 훨씬 간단하지요.
냉동실에서 꺼내 오븐에 살짝 돌린 다음
기름에 튀기면 번거롭지 않아 좋아요.
전자렌지에 돌려서 튀기기도 하는데
예열한 오븐에 돌려서 튀기는 게
훨씬 간편하고 좋아요.
준비하는 동안에 남푠이 텃밭에서 따온
싱싱한 딸기가 젤루 맛있다공...
요즘엔 양상추나 양배추 대신
케일과 청상추와 신선초, 치커리,래디시 등등
넘쳐나는 텃밭 채소들을 이용해요.
드레싱은 직접 만들었던 레몬오일과
발사믹글레이즈만 휘리릭~!
낮은 냄비에 튀기고 남은 기름에
맛탕 만들어 먹고 남은 고구마를 썰어서
바삭하게 튀겨 꿩 먹고 알 먹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