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파프리카를 이용해서 버섯볶음을 만들었어요.
뚝딱~!! 아침에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반찬이지요.
재료 : 파프리카2/1개, 미니새송이 버섯6개, 프랑크소시지5개,
자색양파4/1개, 양파4/1개, 대파,다진마늘 ,통깨
바쁜 아침시간에는 초스피드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야지요.
국 끓이는 동안에 그야말로 눈 깜짝할새에 만들려면
이렇게 재료들을 한꺼번에 같은 모양으로 썰어두는게 중요해요.
야채를 센불에서 빨리 볶아내려면
먼저 넓고 넉넉한 팬에 마늘오일을 두른다음
단단한 재료부터 넣고 재빨리 볶아줍니다.
거의 날것으로도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라서
심각하게(?) 볶을 필요없어용.
굳이 순서를 따지자면...
소시지를 먼저 볶다가 미니 새송이버섯을 넣고
양파를 넣은다음
맨 마지막에 파프리카와 대파를 넣었답니다.
소금으로 간을 했구요.
아참, 다진마늘도 조금 넣었어요.
마늘의 향이 풍부한 마늘오일이
이런 요리를 만들때는 아주 좋더라구여.
재료마다 고유한 맛과 향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약간 아삭한 느낌이 들 정도로 볶아줘야해요.
물렁~허믄 진짜 매력없어진당게요.
하나 하나가 다 맛있다고
깨끗이 접시를 비웠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