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이야기

매직벤치

꿈낭구 2011. 1. 1. 15:32

 

 

계곡길 산행중

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쉼을 갖곤 하는 쉼터.

오늘은 내남자와 나란히 이곳을 마주보고 앉아서

한줄기 바람에 눈부시게 뿌리며 날리는 눈가루를

찻잔에 받아 설록차(?)를 마셨다.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매직벤치.

 

'풍경이 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산행  (0) 2011.01.07
송년산행  (0) 2011.01.01
사라져 가는 풍경들  (0) 2011.01.01
수정고드름  (0) 2011.01.01
설국이 따로 없더이다.  (0)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