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길 산행중
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쉼을 갖곤 하는 쉼터.
오늘은 내남자와 나란히 이곳을 마주보고 앉아서
한줄기 바람에 눈부시게 뿌리며 날리는 눈가루를
찻잔에 받아 설록차(?)를 마셨다.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매직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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